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해군 제주기지전대(전대장 대령 유재만)는 지난 2일 강정마을 어촌계·해녀회 소속 주민과 제주해양수산연구원, 해군이 함께 해삼 종자 1만마리를 강정포구 및 제주민군복합항 주변 해상에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기지전대 민군협력실에 따르면 이날 해삼 종자 방류는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의 무상 지원으로 진행됐다.
방류는 강정마을 어촌계·해녀회 소속 주민들과 제주해양수산연구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유재만 제주기지전대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화합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해삼을 방류했다”며 “해군제주기지에 근무하는 장병들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상’을 구현하고 주민들과 함께 제주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저의 유기물을 먹고 자라는 해삼은, 해양 환경을 정화하기 때문에 '바다의 청소부'라고도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