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주기지전대(전대장 대령 유재만)는 지난 2일 강정마을 어촌계·해녀회 소속 주민과 제주해양수산연구원, 해군이 함께 해삼 종자 1만마리를 강정포구 및 제주민군복합항 주변 해상에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기지전대 민군협력실에 따르면 이날 해삼 종자 방류는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의 무상 지원으로 진행됐다.
방류는 강정마을 어촌계·해녀회 소속 주민들과 제주해양수산연구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유재만 제주기지전대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화합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해삼을 방류했다”며 “해군제주기지에 근무하는 장병들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상’을 구현하고 주민들과 함께 제주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저의 유기물을 먹고 자라는 해삼은, 해양 환경을 정화하기 때문에 '바다의 청소부'라고도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