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대전 미래교육정책의 방향과 전략'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의뢰해 수행, 대전미래교육 준비단이 연구과정 검토 작업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미래교육 전망 및 동향 분석 ▲대전시 교육현황 분석 ▲미래교육 방향 예측 조사 등을 기저로 미래교육 정책방향을 3대 영역 7대 과제로 제안했다.
이번 제안된 과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교육 전략 방향 연계 과제 ▲시교육청의 비전과 연계된 핵심 과제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선도하는 특화된 전략 수립 과제 등이다.
또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 ▲미래를 코딩하는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자율선택형 진로교육 등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실무 T/F팀 조직‧운영을 통해 연구용역 결과를 검토, 과제를 집중 발굴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시대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