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푸르 위기로 수단에선 폭력사태, 기아, 난민, 약탈 등 많은 직면한 문제들이 폭발하고 있지만 유엔 평화유지군이 수단의 가장 중대한 문제는 여성과 어린이들에 대한 상습적인 성폭행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구호 단체들은 민족 말살을 무기로 무장단체들과 정부군간에 감행되고있는 폭력사태 한복판에서 4살 이하 부녀자 수천명이 성폭행에 희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유엔평화유지군(UNAMID) 소속 마이클 프라이어 경찰은 “부녀자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범죄가 가장 중대한 문제”라고 밝혔다. 구호단체는 이들은 성폭행을 저지할 힘도 없으며 성폭행 당했다는 말을 폭로할 경우 수단 정부가 자신들을 추방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알리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구호단체는 난민촌에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 여성들이 성폭행을 당했거나 성과 관련된 범죄에 희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땔감을 구하는 등 심부름으로 밖으로 돌아 다니던 많은 청소년들이 군인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 구호 단체는 대다수 부녀자들은 현재 성폭행 문제에 대해 체념한 상태이며 남성들은 피해 여성들을 보호해 주려다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피해 여성들과 함께 하려 하지 않아 현재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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