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충북 진천군은 비정규직의 차별을 해소하고 근무의욕을 제고하는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에 따른 조치로 1년이상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 44명에게 1인당 복지 포인트 30만원을 지급한다.
공공부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정규직 전환여부를 다룰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정규직 전환범위, 전환방식, 채용방법 등을 결정하게 된다.
군은 정규직 전환 과정에 비정규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8일 간담회를 했다.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비정규직근로자 처우개선은 이제 시작단계"라며 "근무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