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가평군은 새해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통한 주민숙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건설사업 자체 합동설계단’을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건설교통과장을 총괄운영단장으로 본청과 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4반 26명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단은 사업의 효율성과 공무원들의 설계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설계를 진행한다.
또 반별로 철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설계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매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보고하고 해결하면서 측량과 설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설계단은 도로, 수리, 하천, 하수도분야 등에 편성된 128건 46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하여 자체설계를 실시하고 2월 중 사업을 발주해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은 자체설계 시 외주비에 소요되는 설계비에 대한 예산 약 6억5000여 만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자체설계단을 최초 운영한 1992년부터 2017년까지 25년간 약 75억여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특히 설계단 운영으로 조기발주를 위한 체계가 마련돼 주민생활과 밀접한 편익사업을 조기에 정비할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예산 균형집행의 효율적 운영에도 영향을 끼쳐 내수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국가 경제정책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직접 측량과 설계를 진행함으로서 견실시공을 도모하고 설계변경 요인 등을 차단해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효과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며 “주민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부 서:건설교통과 담당자:서태원 연락처:031-580-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