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12월 22일 지하철 1호선 가능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가재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가재울도서관은 전국 최초로 전철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하여 도서관을 조성한 사례로 낙후된 가능지역의 발전을 위한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재울도서관의 명칭은 가재가 많이 사는 연못인 가재못이 있었던 자리라는 가능동의 옛 지명을 살려 역사 속에서 현재를 비춰볼 수 있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가재울도서관은 총 19억의 예산을 들여 전철역 하부공간에 지상 2층, 1,908㎡규모로 건립되었다. 전철역 하부공간을 활용하여 일반 공공도서관 건립예산의 4분의 1 수준이고 공사기간도 5개월 정도로 짧았다.
1층은 도서관과 북카페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130석의 독서공간과 어르신·청소년 및 직장인 대상의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강의실로 구성되며, 2층은 12만권의 책을 보관할 수 있는 보존서고를 설치하여 공공도서관의 부족한 서고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철도 소음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무료급식을 제공하던 장소였던 이 곳 가재울도서관에서 노숙인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민들이 희망의 씨앗을 싹 틔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말하며, “의정부시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가재울도서관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