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12월26일 의정부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의정부시 장애인복지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시면 이를 참고해 장애인복지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여 가슴에 와 닿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복지관 증축이 완공된 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자 안 시장은 “관내 장애인들에게 우산 같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희 시각장애인협회장이 “지회차량이 노후하여 운행도중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예산 지원을 요청한다”고 하자 안 시장은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소유의 자동차를 전체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추경에 예산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영희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장이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 달라”는 주문에 안 시장은 “장애인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렬 의정부시수화통역센터장이 “위급상황이나 야간 진료시 농아인들이 적합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병원내에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달라”는 요구에 안 시장은 “자원봉사센터 등에 연계하는 방법 등 해결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