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창원해양경찰서가 연말연시 해양사고 예방과 해상교통 운항질서 확립을 위한 해상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해상은 기상상태가 나쁠 때가 많아 선박 운항자의 보다 높은 운항 집중도를 필요로 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어 이뤄진다.
단속기간은 19일부터 내년 7일까지 20일간이다.
겨울철 해상은 기상상태가 나쁠 때가 많아 선박 운항자의 보다 높은 운항 집중도를 필요로 하며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22일까지 음주운항 위험성에 대해 홍보를 실시한 후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16일간 단속을 실시하며, 음주 후 야간출항 선박과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 숙취상태에서 운항하는 선박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낚시어선은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선내 음주행위가 금지되는 점을 집중 홍보하고, 출항 시 승객들의 주류 반입 차단을 위해 검색을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해양안전 경각심을 높여 해양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