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충북 단양경찰서(서장 정영오)는 19일 민간인 통역요원의 역량 강화와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단양경찰서 민간인 통역요원은 베트남어와 중국어 등 6개 언어 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련 경찰 수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통역요원의 준수사항과 경찰 수사에 필요한 법률용어 등을 설명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제 통역을 지원받은 수사관의 사례 위주 교육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의 범죄피해 등 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통역요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다.
단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인 통역요원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로 외국인과 결혼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