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
가평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영농정착 지원금 지원,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예비농업인, 독립...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하 광역복합센터) 발주·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성광역복합센터 개발 실시계획'이 국가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관련부서 협의를 끝낸 데 따른 것으로,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부지공사 발주와 착공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28일 건축과 교통, 환경, 경영, 금융 등 14명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사업수행능력과 재원조달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2월말에는 터미널 사업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행복주택 건립사업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적정성 검토를 끝내고, 센터 진입도로와 함께 중앙 투자심사를 완료하는 등 오는 201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전시 박옥준 운송주차과장은 “앞으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실시계획이 승인된 만큼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도 사업자 선정과 협약을 체결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