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윈드앙상블이 제100회 정기연주회를 20일 KBS홀에서 개최한다.
관악기만으로도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서울윈드앙상블은 이번 공연을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는 주제로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곡부터 이번 한 해를 지내온 우리 모두를 위로해줄 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서울윈드앙상블은 1974년 서현석 지휘자의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야외연주, 방송사 및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휘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 편곡 이문석(서울윈드앙상블 전속 작곡가), 양금 이은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트롬본 김민재(예원학교 2학년)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란코 체자리니(Franco Cesarini)의 알피나 팡파르를 시작으로 △그뢴달(Launy Grøndahl)의 트롬본 협주곡 제1악장 △류철산 작곡, 모원·이문석 편곡의 瑤族舞曲(요족무곡)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빠질 수 없는 △바흐(J. S. BACH)의 예수, 만인의 기쁨 △르로이 안델슨(Leroy Anderson)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알프레드 리드(Alfred Reed)의 Praise Jerusalem과 같은 프로그램까지 동·서양의 곡들을 들을 수 있다.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해를 맞는 시점에 만나보는 서울윈드앙상블 제100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의 삶 속에 잠시나마 넉넉한 쉼의 정취가 깃들 것을 기대해본다.
이 공연은 (사)서울윈드앙상블이 주최하며 더블유씨엔코리아(주)가 주관한다. 메덱스의료재단, 신한은행, 알파지이테크, 뉴데이 컨트리 클럽, 삼진스틸산업(주), 맥키스컴퍼니가 협찬한다. 티켓은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B석 20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