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강동구가 오는 12월 19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서울 암사동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구는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서울 암사동 유적의 종합정비계획이 지난 2008년에 수립된 것으로, 현재의 유적 현황과 새로운 비전을 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하게 될 종합정비계획은 암사동 유적의 지속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과 더불어 유적 주변 지역의 역사문화재생사업이 연계된 다각적인 중·장기 계획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암사동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의 마지막 단계로, 용역 추진 결과를 알리고, 관계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암사동 유적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선사유적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0년 만에 새롭게 수립될 이번 암사동 유적 종합정비계획이 암사동 유적 보전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좌표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