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대전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 기공식이 오는 19일 오후 엑스포과학공원 부지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14일 오후 시청에서 사이언스콤플렉스 추진과 관련해 ㈜신세계 고광후 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신세계 임원진의 방문에서 지난 달 사이언스콤플렉스 통합심의에서 결정된 조건에 대한 보완과 오는 19일 기공식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최근 건축·교통·경관 등을 검토하는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이언스콤플렉스에 대한 세부 개발 계획을 심의하고 조건부 가결했다.
사이언스 콤플렉스 주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엑스포 다리와 대덕대교 사이에 조성하기로 한 새로운 다리인 제2엑스포교를 왕복 4차로로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갑천도시고속화도로 대덕대교 아래로 직진차로 1개(언더패스)를 확보하는 내용도 담겼다.
북측 택시 정류장을 확대하고, 남측 차량 출입구를 좌측으로 조정했으며, 건물 전체 디자인도 대폭 변경됐다.
건물의 중심인 43층 규모의 타워를 백화점 건물 뒤편에서 남측 갑천변으로 이동해 외부에서 봤을 때 건물의 웅장함이 느껴지도록 했다.
백화점동 건물 옥상에는 일반인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옥상정원이 들어선다.
전체 설계가 변경되면서 시설면적은 29만643㎡에서 27만1336㎡로 줄었지만, 투자비는 6002억원으로 300억원 정도 늘었다.
시설면적이 줄면서 과학·문화시설 면적도 3만145㎡에서 2만6446㎡로 축소됐다.
판매시설은 당초 복합쇼핑몰로 계획됐지만, 고급화 차원에서 백화점으로 변경됐다.
신세계 임원진은 이날 대전시를 방문해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고광후 신세계 부사장은 "오는 19일 기공식에서 신세계의 사업 의지를 보여주겠다"며 "사이언스 콤플렉스에 대한 대전시민들의 기대를 몸소 느끼고 있으며,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사이언스콤플렉스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통합심의에서 결정된 조건들을 적극 수용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엑스포과학공원 내 5만1614㎡의 터에 대규모 백화점과 43층 초고층 건물을 건립해 쇼핑·문화·과학·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
대전시와 신세계는 오는 19일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건립 예정지에서 기공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