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제주시내 중고 물품 창고에서 불이나 1억 7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바람에 불길이 확산되면서 창고 5동이 화염에 휩싸이고 2동이 부분적으로 불에 타는 등 466㎡가 잿더미로 변했다.
창고 안에 보관중이던 중고물품 등도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7943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주변 마을로 퍼지면서 밤사이 잠을 설친 인근 주민들의 119신고 전화도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