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대전지역 단체들이 2018대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기구를 출범시키고, 내년 2월 13일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단일후보를 선출키로 했다.
대전 9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대전교육희망 2018(이하 대전교육희망)'은 12일 오후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전날 열린 창립대회에서는 박양진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장이 상임대표를, 김종서 전국교수노동조합 대전충남지부장이 상임집행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대전교육희망2018은 내년 2월 13일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단일후보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6세 이상 대전시민이 참여하는 선거인단 투표 60%와 여론조사 30%, 참여단체 투표 1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아 29일 그 결과를 공고한다. 이후 30일부터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3차례의 후보토론회를 거쳐 경선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선 참가 자격으로 ▲민주진보적 활동경력이 있고 이에 대한 철학이 있는 사람 ▲보편적 교육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정책을 가진 사람 ▲교육주체의 참여에 대해 민주적 절차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로서 도덕적·법률적 하자가 없는 사람 ▲교육격차를 해소할 의지가 있는 사람을 제시했다.
또 추구하는 대전교육정책의 방향으로는 ▲무상급식 확대 등 보편적 교육복지 앞서가기 ▲구성원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민주적 교육거버넌스 구축 ▲교육비리 근절 ▲교육격차 해소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협업하고 소통하는 학교 만들기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경쟁교육에서 벗어나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실현 ▲학생 자치권 및 학생 인권 실현 등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진보교육감 단일후보를 배출하고, 나아가 대전시교육감으로 당선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전에서도 행복한 교육, 민주적인 교육이 실현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