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주민을 위한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인당뮤지엄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에 걸쳐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성료된 사업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박물관 노닐기 사업 ▷주민연합형 대학육성 프로그램으로 총 3개 부문이다.
이 가운데,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 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는 지역의 초.중학교 1300명의 학생들이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교과 과정과 연계한 인문학 의식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과 대나무 붓꽂이 만들기, 죽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또,'박물관 노닐기 사업'으로 지역 어린이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꾸미는 나전칠기 보석함'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대구시가 주관한 '주민연합형 대학육성 사업'으로 기획된 '소목장(小木匠)을 통해 본 가구이야기'에는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지원센터 회원 등 모두 500명이 참여해 전통 목가구의 기능과 그 속에 담겨진 의미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