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진천군보건소는 8일 충청북도가 주최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암검진, 국가암검진 실적향상, 재가암관리 등 3개 분야에서 실시됐으며, 충청북도와 충북지역암센터에서 실적평가 서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진천군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실적향상 분야에서 전년대비 충북도에서 가장 높게 실적이 향상돼 수상하게 됐다.
진천군보건소는 그동안 국가암검진 실적향상을 위해 지역 별 팀장 담당제 운영, 하계휴가철 특별검진기간 홍보활동 전개, 대장암검진 주민편익 행정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및 결과를 반영한 확대 운영, 건강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상자에게 검진 독려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대상자들이‘왜 국가암검진을 받지 않는가?’ 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해 주민설문조사 419명을 실시해 미수검 사유 분석 및 검진선호 요일, 검진대상자 유무에 대한 인지방법 등 결과분석을 반영해 홍보 방법을 개선해 추진했다.
그 결과 수검율이 지난 16년 10월 29.5%에서 지난 17년 10월 38.6%로 전년대비 9.1%의 실적이 향상돼 이번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군보건소 박민재 주무관은“암은 조기발견하면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올해 검진대상자 중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은 주민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100세 시대를 대비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