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충북 청주시는 지하수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한 지하수 보조 관측망을 올해 12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포함하면 현재 청주지역에는 99곳에서 지하수 보조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6억 8000만 원을 들여 17곳에 추가로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수 보조 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 등의 변동 상황을 정기적으로 자동 관측하는 시설이다.
관측 자료들은 무선통신망을 통해 전송돼 청주시(하수정책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조 관측망 설치로 지하수 수질 변화추세를 지역별로 관리하는 것이 쉬워지고, 담당부서에서도 실시간으로 수질을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하수 보전관리를 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공적자원인 지하수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질오염 등 지하수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