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5일 상록구청 시민 홀에서 「제20회 안산시 에너지 절약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웅변인협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안산 관내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총 60명의 연사가 참여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에너지절약 웅변대회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총 4명을 뽑아 대상(안산시장)을 시상했으며, 최민정(궁전어린이집), 김민찬(상록초 2), 박조영(본원초 4), 오기훈(동산고 2)학생이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안산시장), 우수상(안산시의회의장) 등을 시상했다. 이 중 대상을 수상한 4명은 안산의 대표 연사로 경기도 에너지절약 웅변 본선대회에 출전권이 부여되어 참가 예정이다.
오순녀 (사)대한웅변인협회 안산시지부장은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환경 사랑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산시에 건전한 에너지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에너지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 가능한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하여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