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효율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상호협력을 위해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29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 민간단체 대표, 영동군 부군수, 안전관리과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이날은 위촉장 수여와 이상희(영동군자원봉사센터장) 민간대표 공동위원장을 위촉하고 영동군의 안전 관련 분야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평상시 재난, 안전관리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 모니터링 제보활동을 하며 재난발생 시에는 자원 동원, 인명구조 피해복구 활동 참여, 피해주민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의 협력활동에 참여한다.
한필수(영동부군수) 공동위원장은 "협력과 소통의 통합적 재난관리로 재난관리 역량과 군민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본 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똘똘 뭉쳐 군민이 안전한 영동 건설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