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이 다음 달 1일 세미나실에서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평생 교육을 주제로 제20차 대전 평생 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29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공주대 양병찬 교수가 ‘평생교육체제와 주민참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이소연 소장이‘부천시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또 지희숙 마을 교육 전문가의 대전시 평생 교육 시민 참여 방안에는 일반 시민, 학계 전문가, 시민 활동가, 실무자 등이 참석해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금홍섭 원장은“이미 시민들의 학습력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시민들이 주체적이고 주도적으로 디자인하는 지역학습공동체 구축에 주목해 평생교육진흥체계를 새롭게 구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