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김포소방서는 김포지역의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라 증가한 소방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27일 ‘대곶119안전센터’를 개청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9안전센터 개청은 김포지역의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소방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개청식은 홍철호 국회의원, 김시용 경기도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송종헌‧박삼숙 김포의용소방연합대장, 각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곶면의 소방청사는 1988년 10월 現 대곶면 율생리에 김포군 관할 대곶지역대로서 첫 문을 연 뒤 지역의 소방안전을 지켜오던 중 최근 한강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대규모공장 및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119안전센터 신설이 검토 되었다.
2013년 8월 대곶면에 거주하는 이홍규씨와 김포소방서가 대곶면 청사 부지 답 1306㎡에 대한 50년간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면서 2013년 10월 경기도에 센터설치 승인을 요청, 공사비로 도예산 22억800만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11월에 공사를 시작한 뒤 금년 9월 13일 준공하여 소방공무원 22명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3대를 배치시킴으로써 대곶지역 안전지킴 기관으로서의 역사적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됐다.
이 날 배명호 소방서장은 “대곶면 주민여러분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곳 대곶면에 대곶119안전센터의 문을 열고 119가 주민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포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일년 365일 안전에 대한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여 적극적으로 찾아 가는 소방행정을 펼쳐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