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27일 나란히 첫 방송한 SBS 새 월화극 '의문의 일승'과 MBC '투깝스'가 한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마녀의 법정'은 11.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기록한 11.9%보다 다소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10%대를 넘으며 1위를 지켰다.
이날 나란히 첫방송을 시작한 SBS '의문의 일승'과 MBC '투깝스'는 5%대 출발을 했다. 윤균상과 정해성 주연의 '의문의 일승' 1,2회는 각각 5.0%와 5.4%를 보였고, 조정석과 혜리를 앞세운 '투깝스' 1,2회는 각각 4.6%와 5.1%에 머물렀다.
최약체로 꼽히던 '의문의 일승'이 간발의 차로 우위를 점했고, 기대작이었던 MBC '투깝스'는 혹평 속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만 두 드라마의 시청률 격차가 0.3%로, 치열한 2위 다툼이 예상된다.
시간대를 9시로 옮겨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2.1%, 2.3%를 보였다. 월화극의 새 판이 짜여진 가운데 '마녀의 법정'은 28일 종영한다. '마녀의 법정'이 떠나고 후속 드라마 '저글러스'가 오는 가운데 월화극 새 주인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