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28일 경남 밀양시 상남면에서 야생식물 대량증식과 연계한 지역사회 협력사업을 본격추진하기 위해 ’바이오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환경부 황계영 자연보전국장,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해 지역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바이오연구지원센터는 연면적 1,861m2, 지상 2층 규모 건물로 야생식물 대량증식 연구가 가능한 발광다이오드(LED) 종합 재배실, 배양실 및 실험실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바이오연구지원센터는 지역특화 야생식물 대량증식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실험시설 등을 갖추고 국립생물자원관 야생생물소재은행과 연계해 대량증식 핵심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야생식물 종별 맞춤형 최적 증식환경 연구와 효율적·계획적 증식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야생식물 자원화 기반을 마련하고, 바이오산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바이오연구지원센터 건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우리나라 야생식물의 대중화와 자원화를 위한 연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바이오연구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야생식물의 전략적 대량증식 기술개발을 통해 나고야의정서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국립생물자원관과 밀양시가 협력하여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효율적 대량증식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