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산시는 오는 29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7년 청년희망 JOB-Festival 경산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청년의 도전에서 시작된다.” 는 주제로 우수한 청년인재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채용관, 공공기관 채용설명관, 취업상담관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경북섬유기계융합연구원, 경산상공회의소 및 경산 관내 12개 대학이 후원한다.
경산지역 청년층의 구직자 약 2,000여 명의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채용설명관 운영과 아진산업(주), 효림산업(주), 타이코 에이엠피(주), KFC코리아 등 56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생산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1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입사서류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사진촬영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희망 JOB-Festival 경산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jobpos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17 청년희망 JOB-Festival 경산시 채용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지역의 청년들이 어려운 취업의 문을 넘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시대적 트랜드에 맞는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