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과 통영한려로타리클럽(회장 박수병)은 지난 22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의 보장구를 책임질 통영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보장구는 장애인 활동을 돕는 보조기구를 말한다.
수리센터 설치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김행소 전 총재와 통영한려로타리클럽 제20대 홍순계 전 회장을 필두로 한 클럽 회장단의 역할이 컸다. 이들은 미국 국제로타리 재단본부에 보장구수리센터의 필요성을 1년여간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여기에 평택·울산 등 타 로타리클럽도 재단본부 설득에 동참했다.
이런 노력 끝에 미국 국제로타리 재단본부로부터 6700만 원 정도를 후원받고, 통영시장애인복지관 예산 2200여만 원을 보태 수리센터를 만들게 됐다.
통영시장애인복지관 1층에 개소한 수리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한다. 수리센터는 수동휠체어·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보장구 수리서비스와 긴급대여서비스, 위생관리서비스 등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홍보와 위생관리서비스를 주로 하고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김행소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전 총재는 "1년여간의 결실이 맺어졌다"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날이다.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동진 통영시장은 "개소식을 추진해준 국제로타리클럽 각 지구 총재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