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광명시는 내년 1월부터 광명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87명을 정규직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시 자체적으로 출자·출연기관 9명, 간접고용(파견·용역) 19명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2018년도 이후 2차 전환대상자인 출자·출연 기관 비정규직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전환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전환대상 사업 중 60세 이상은 퇴직금 제도를 신설해 기간제 신분으로 계속 근무할 수 있게 했다.
양기대 시장은 “사회양극화 완화와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 구조가 잘 이뤄지도록 과감히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며, “시민 생명과 연관된 사업을 비롯해 복지증진 연관 사업과 일선현장 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먼저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