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경남 남해군은 지난 14일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7년 농촌자원사업 성과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이 한 해 동안 실시한 농촌자원사업을 평가, 농촌자원 융·복합 소득화와 농업·농촌발전에 노력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농촌여성 교육과 농촌자원 인력 육성, 농업인 소득 증대 등 활발한 농촌자원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이날 행사에는 도내 6개 시·군 생활개선회가 참가하는 전통문화공연 발표 시간도 가졌으며,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사물놀이연구회(회장 조영자)로 구성된 ‘마중물’ 팀은 모듬사물놀이 공연으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곽옥현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사무국장은 우수생활개선회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농촌자원사업 성과물 전시에서는 남해군 대표로 에덴교육농장이 교재와 교구를 전시했으며, 농산물 직거래 문화장터에서는 남해건강마을과 보물섬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서 액젓과 죽염, 우리밀국수와 볶음 등을 가공상품으로 각각 판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철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수상을 계기로 2018년에도 농촌자원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