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하동군은 지난 19일 공설운동장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제4회 하동군수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태권도대회는 미래의 하동을 이끌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체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250명이 출전해 그동안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유급자·유단자 각 6부에 개인 남·녀 통합 품새 경기로 진행됐다.
경기는 대한태권도협회(KFA) 경기규칙에 따라 남녀 구분 없이 각 부별 예선 및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개인 부문 1·2·3위와 부별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이날 대회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의근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한지균 교육장 등 지역 기관장들도 참석해 선수·임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