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지난 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각 의용소방대장 도의원과 각계인사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재가 빈발하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문화 분위기 및 기반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4명 등 총 73명을 수상했다.
김종현 소방서장은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온 소방가족의 노고를 치하고 "뜻깊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언제든 국민이 부르면 달려갈 수 있는 119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모두가 ‘국가의 손’임을 명심하고 각자에게 주어진 과제와 임무 수행에 항상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