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의 창원시정에 대해 창원시민 61.6%가 ‘만족한다’는 것으로 조사 됐다.
창원시는 시정 전반과 정책방향에 대한 지역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창원시민은 전반적으로 시정을 ‘신뢰’하며,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상수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61.6%로 불만족 31.1% 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정에 만족한다는 평가는 모든 지역과 연령층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대가 76.7%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도시 미래에 대한 청년층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통합 창원 2기 출범 이후 창원시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63.7%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했으며, 부정적 응답은 29.0%에 그쳤다.
이 문항에서는 20대(79.3%)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돼 창원시의 변화에 대해 청년층의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 육성정책에 대해서는 ‘잘한다’는 응답이 62.7%로 부정적 응답 27.8%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모든 연령층에서 ‘잘한다’는 응답이 높았지만 특히 20대(69.5%)와 여성(66.4%)이 후한 평가를 했다.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은 시민 76.2%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부정평가(21.8%)를 압도했다.
이는 최근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시티투어 ‘2층 버스’, 용지호수 ‘무빙보트’ 등 창원시 관광정책의 성공과 ‘해양공원 짚-트랙’, ‘주남호 생태공원’, ‘로봇랜드’를 비롯한 대형 관광프로젝트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창원시 거주 성인 남녀 1,507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전화면접(90%)과 스마트폰 앱(10%) 설문을 병행해 조사했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5%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