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항공은 취항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보고,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제2회 여행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첫날인 11월2일에는 일본의 대표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가 주연을 맡은 가족영화 ‘해피 버스데이’, 11월9일에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대표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이 출연해 할머니와 손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다룬 가족영화 ‘계춘할망’을 상영한다.
11월16일에는 태국 영화 ‘선생님의 일기’를 준비했으며, 11월23일에는 중국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 받는 왕자웨이 감독의 대표작이자 당대 최고의 배우 장궈룽, 류더화, 장만위, 장쉐여우, 량차오웨이 등이 출연한 ‘아비정전’을 상영한다.
영화가 끝난 뒤에는 여행에세이 밀리언셀러 작가인 이병률시인, 일러스트작가 밥장, 팝칼럼리스트 김태훈작가 등을 초청해 관객과 함께 여행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여행영화제 참가신청은 제주항공 페이스북에서 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제주항공 여행영화제는 영화 속 여행지의 모습과 여행지 에피소드 등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했다”며 “올해 초 진행한 여행북페어와 함께 문화콘텐츠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매력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