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해상 아열대식물 공원인 경남 거제 외도 보타니아가 개장 22년 만에 누적 방문객 2000만명을 돌파했다.
거제시는 외도 보타니아가 1995년 4월15일 개방한 이후 22년 6개월 만인 지난 17일 입장객 2000만명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10년 전인 2007년 8월에는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시는 "세월호 사고 이후 방문객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최근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는 모두 89만1422명이 찾은 반면 올해 9월까지 벌써 76만6662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외도 보타니아는 1980년대 개인이 섬을 사들여 관광농원으로 꾸며 동백숲을 비롯해 선샤인,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식물과 은환엽유카리, 스파리티움, 마호니아 등 희귀식물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