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대량의 감귤을 도외로 반출하려던 유통업체 2곳을 제주항에서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서귀포 A선과장은 지난 29일 오전 8시쯤 제주항 6부두에서 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감귤 5톤을 화물차에 담아 완도행 여객선에 실으려다 자치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A선과장은 화물차 짐칸 앞뒤로는 상품감귤 상자를 싣고 비상품감귤은 가운데에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자치경찰은 유통이 금지된 비상품감귤 800kg을 불법 유통하려던 제주시 B선과장도 함께 적발했다.
이들 업체가 유통하려던 감귤은 품질검사원표시, 감귤 크기, 선과장명 등이 전혀 표기되지 않았다고 자치경찰은 전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9월14일부터 3개반 11명으로 비상품감귤유통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