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부산시는 공보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 25개소를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에 따라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 25개소를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 민간·가정어린이집에게 국·공립 수준의 운영비 지원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반과 교사 수, 아동현원 수에 따라 3년 동안 월 최대 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고 사후품질관리에 참여하는 등 보육서비스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특히 공공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은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료와 동일하게 납부하게돼 보육로 부담이 줄어들고 저년 7시 30분까지 의무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은 국·공립 1호봉 이상 급여를 지급받게 되고 교직원 연수 및 워크숍 참석 등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하는 등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