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부산시와 업무협약에 따른 '청년희망날개통장'을 26일 출시했다.
청년희망날개통장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들의 자립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출시된 적립식 적금으로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부산시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근로 청년으로, 8월 말부터 진행한 신청자 모집공고를 통해 500명의 가입 대상자를 선정했다.
청년희망날개통장은 가입기간 36개월이고, 적용이율은 2.30%이다. 근로 청년이 1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부산시 지원금 360만원을 합해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청년들은 마련된 자금으로 창업자금, 교육비, 결혼 및 주택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청년희망날개통장은 부산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자산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적금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