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부산시는 ‘2017부산배리어프리영화제’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화이다.
25일 오후 2시 상영하는 개막작은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로, 청각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살며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폴라'의 꿈과 행복을 그렸다.
2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2017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 출품작인 애니메이션 '내 이름은 꾸제트', '귀향', '덕혜옹주', '미라클 벨리에'를 연속 상영한다.
27일에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소피아와 고집 센 남편'과 '계춘할망'을 상영하고 오후 4시에 폐막작 '부산행'을 상영한다.
부산시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한국농아인협회 등이 후원한다.
안이정 배리어프리영상포럼 회장은 “시․청각장애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 문화접근의 벽을 허물고 향유하면서 영화의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영화를 넘어 연극·뮤지컬·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배리어프리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