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은 마을 공동체회복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23일 오후 3시부터 노원구민회관에서 ‘행복나눔톡톡냉장고’ 제막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
푸드셰어링(음식나누기)의 일환인 톡톡냉장고는 남거나 나누고 싶은 음식을 채우는 공유 냉장고다. 노원구는 공유 문화를 확산하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기 위해 냉장고를 기획했다.
구는 500만원을 들여 노원구민회관 입구에 1120ℓ대형냉장고, 식품진열대, 음식을 나누는 이들을 위한 피드백판,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이웃톡톡함 등을 설치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나눔냉장고의 명칭을 냉장고를 통해 이웃과 이야기도 하고 행복해지라는 의미로 '행복나눔 톡톡냉장고'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톡톡냉장고는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식으로 운용된다. 주민 참여로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중계2, 3동 주민복지협의회가 관리한다.
피드백 게시판을 통해 음식을 나눈 이들이 자유롭게 소감이나 사연들을 남길 수 있다.
푸드셰어링 운동은 2011년 독일의 영화제작사인 발렌틴턴의 음식물 쓰레기 다큐멘터리가 계기가 되어 시작됐다. 현재 독일에만 나눔냉장고가 100개가 넘게 설치되었다. 세계 여러 곳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행복나눔 톡톡냉장고 운영을 통해 이웃 간 훈훈한 정을 회복하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복지정책과 ☎ 2116-3652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