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의 개발기간과 9월 한 달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달 16일부터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단말기에 제공하는 미세먼지 정보는‘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이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4단계로 나뉘고 세부 농도수치(㎍/m3)까지 표시된다.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인체의 면역 기능을 악화시키고 질병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이는 등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노인분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시민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깨끗한 도시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