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양산시 물금읍 가촌 신기마을에서 안전한 양산 만들기를 위한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박휘제 물금지구대장, 박경택 JCI 양산청년회의소 대표, 정윤모 가촌신기마을 이장, 주민준 담쟁이가 그린 세상 벽화봉사단 회장 및 자원봉사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 주택 담장(약 200m)에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다.
양산경찰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범죄체감 안전도 상승 및 안전한 양산만들기를 위해 상반기 양산 북부동 하신기 벽화마을을 조성한데에 이어, 범죄통계 분석 및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물금읍 가촌 신기마을을 벽화조성지역으로 선정하여, CPTED 기법을 통한 벽화그리기 환경개선 작업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벽화마을로 조성하였다.
박휘제 물금지구대장은 "항상 범죄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역주민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를 통해, 치안사각지대 범죄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