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도래 시기가 본격화하면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즉 AI 확산 우려
지난 4일 충북 청주의 하천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또, 부산 사하구, 전남 영암군, 전북 정읍시 등의 철새 도래지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 항체가 잇따라 발견됐다.게다가, 경기도의 산란계 농장 두 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돼 긴장을 높이고 있다.경남 최대 철새 도래지 창원 주남저수지 일대에도 비상이 걸렸...
-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이창수)에서는 지난 12일(목) 2층 소통실에서 관내 중 · 고교 학생생활지도교사 20명(중학교10개교, 고등학교10개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7년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최근 학교폭력 및 학생 비행의 유형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수능과 동계 방학 등 학생들의 비행이 빈번해지는 하반기 학사일정에 따를 학생 지도 계획과 학교전담경찰관의 원활한 업무협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최근 변화하는 학교폭력의 유형에 따라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학교전담경찰관과 관내 생활지도교사들과 많은 정보도 교류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만남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삼산서는 최근 학교폭력 범죄 유형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관내 학교와 지속적으로 정보 교류 및 예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