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음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13일 오후2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음성군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10주년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함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음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고, 국정과제에 처음으로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및 생명문화 조성’을 포함하는 등 현 정부의 의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음성지역 사회각계의 인사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 지역주민, 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 음성군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기여한 김경숙 꽃동네인곡자애병원장, 김재철 농민교회 목사, 박가람 음성경찰서 경사가 감사패를 받았고,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구호제창 ‘이제는 정신건강!’, ‘마음돌보기 함께해요!’를 힘차게 외쳐 공연장 내 생명사랑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2부에서는 원당초등학교 학생들의 핸드벨 연주와 팝페라 그룹 ‘EINS’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선율과 깊은 음색이 하모니를 이룬 이날 음악회는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많은 군민들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정신건강증진센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