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9월 28일 국토교통부「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심의에서 ‘평택지제역(SRT)~강남 간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신설’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예상수요, 교통여건,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택지제역(SRT)~강남역’, 인천터미널~역삼역‘ 등 2구간을 신설 노선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평택지제역~서정리역~송탄시외버스터미널~강남역~양재역 노선으로 올해 10~11월 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12월중 선정을 완료하여 내년 상반기 내에 노선개통 및 운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평택시는 광역급행버스가 없어 시민들이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불편을 겪어왔는데, 상기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환승도 가능해져 평택↔서울(강남)간 출․퇴근 및 이동시민들에게 많은 혜택뿐만 아니라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동안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안타까웠는데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유치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광역급행버스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의견협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