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공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S씨의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방송인 김정민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커피스미스 대표 손 씨에 대한 형사 소송에 김정민 소속사 대표 A 씨가 증인으로 나선다.
첫 공판에서 손 씨는 자신이 받고 있는 모든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두 번째 공판에서는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김정민과 소속사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김정민은 내달 15일 진행될 세 번째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손 씨는 김정민과 교제 당시 9억 5000만 원 이상의 돈을 썼다며 김정민에게 혼인 빙자 사기 혐의를 적용한 7억 원대의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손 씨는 2013년 7월부터 여성 연예인 김 씨와 사귀던 중 김정민이 결별을 요구하자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놔라',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결혼을 빙자해서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려 더 이상 방송 출연을 못 하게 만들겠다'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손 씨의 변호인은 "손 씨가 돈 요구를 한 것이 아닌 그동안 사준 물건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김정민이 '물건을 못 주겠으니 금전으로 주겠다'고 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