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경찰청(청장 김상운)은 평온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치안활동(9.20∼10.9, 20일간)을 추진해 '평온한 명절치안'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5대 범죄는 총 192건이 발생해 평일 평균보다 무려 67.0%나 감소했다.
특히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 상대 강.절도는 1건도 발생치 않았다.
또 다양한 소통대책을 시행해 지난해에 비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했다.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 발생은 전년대비 59건(18.9%) 감소, 사망은 전년대비 1명 감소(25%), 부상은 전년대비 146명(31.6%) 감소했다.
김상운 청장은 "경찰관기동대 1개 중대(83명)를 지역경찰에 상근배치시키는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방대.경비업체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느 때보다 평온한 추석명절 치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과 함께 공동체 치안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