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경기 안산이주민센터는 1일 오후 안산시 원곡동에서 '국경없는 마을 아프리카 추석축제'를 열었다.
애초 이날 행사는 원곡동 국경없는마을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려 안산이주민센터 다문화교회 강당으로 행사장이 변경됐다.
축제는 방글라데시, 중국 등 2개 국가 출신 부부 3쌍의 결혼식으로 시작됐다. 박천응 안산이주민센터 대표의 주례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들은 혼인서약을 했다.
기념사진 촬영 때는 이미 결혼했지만 사진을 찍지 못했던 아프리카 부부 2쌍도 함께했다. 아프리카 공연팀 '임보네자 드러머스'는 북 공연을 통해 이주민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2부 행사로는 이주민들의 춤·음악 공연이 진행됐다.
첫 순서는 나이지리아 출신 부모를 둔 초등학생 3명의 안무 공연으로 이뤄졌고, 이어 아프리카 공연팀 '영드림스'가 무대에 올랐다.
영드림스팀은 북을 힘차게 치고 역동적으로 춤을 추면서 관객과 하나가 됐다. 중국동포들로 구성된 '두만강예술공연단'도 정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주민들은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나이지리아, 부룬디 등 아프리카 이주민, 중국동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나아지리아 출신의 위즈(40)씨는 "추석을 맞아 즐거운 축제에 참석해 기분이 좋다"며 "이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천응 대표는 "국경없는마을 추석축제는 1994년 안산이주민센터 설립 이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며 "기존 중국동포들과 추석축제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아프리카 이주민을 주축으로 행사를 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