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 수출 역대 최단기간 500억 달러 육박
  • 최철규
  • 등록 2017-09-29 14:53:51

기사수정
  • 8월말 기준 499억 9300달러 수출… 전년대비 20.6% 증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조치에도 지난 8월말 기준 충남 지역의 수출이 500억 달러에 근접하며 8월 기준 역대 통계상 최대치를 기록됐다.


2017년 8월 충남 수출입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충남 지역의 8월말 기준 총 수출액은 499억 9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14억 4700만 달러)에 비해서는 20.6% 증가한 수치로, 9월 초에는 수출 500억 달러를 달성, 역대 통계상 최단기간 내 수출 5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도내 총 수입액은 197억 900만 달러로 전년(136억 7500만 달러) 동기대비 44.1%(60억 3400만 달러) 증가했다.

이로써 올해 8월말까지 충남지역의 무역수지는 302억 8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전년 동기(277억 7200만 달러 흑자)보다 25억12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최근 1년간 교역규모 및 추세


올 충남 수출액은 1월(24.5%)부터 꾸준히 두 자릿수 수출증가율을 보이다 7월(8.2%) 들어 한 자릿수로 잠시 하락한 후 8월(14.9%) 들어 다시 두 자릿수 증가율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충남 지역은 수출액에서 전국의 13.3%, 교역액에서 10.1%를 점유했고, 수출 순위도 경기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올 8월말까지 충남 수출의 가장 큰 성과는 정보통신기술로, 경기호조로 인한 단가상승의 영향으로 213억 2500만 달러 규모를 수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유가영향을 받는 석유제품·석유화학제품도 전년(42억 55000만 달러) 동기대비 31.5% 증가한 55억 9500만 달러를 수출했다.

큰 폭의 수출증가율을 보인 품목은 반도체(85.7%) 석유제품(45.1%) 기초유분(89.5%) 건전지및축전지(208.4%) 등으로, 이들 품목은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급성장, 충남 지역 제2의 수출 주력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반도체 : 베트남(124.2%), 대만(111.6%), 홍콩(94.9%), 중국(48.0%) 順 증가
기초유분 : 인도(260.7%), 필리핀(224.5%), 대만(223.3%), 중국(66.9%) 順 증가
건전지및축전지 : 말레이시아(597.8%), 베트남(341.0%), 중국(259.9%) 順 증가

지역별 수출로는 그간 도가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역점 추진해 온 수출시장 다변화 혁신 성과가 빛났다.

충남 지역의 8월말 기준 뉴질랜드(166.3%) 네덜란드(79.5%)  브라질(99.6%) 등으로 수출을 크게 늘리며 기존 선진국 중심에서 중남미 지역 등으로의 수출저변을 확장했다.

네덜란드 : 석유제품(113.5%)·컴퓨터(30.5%)·플라스틱제품(43.7%) 順 증가
뉴질랜드 : 컴퓨터(8,230.5%)·석유제품(208.3%)·합성수지(23.3%) 順 증가
브라질 : 반도체(199.5%)·플라스틱제품(93.7%)·자동차부품(70.4%) 順 증가

반면, 중국 사드여파 영향으로 4월(18억 6800만 달러)부터 전년 동월 대비 2.3% 수출 감소세를 보였으며, 8월(18억 6200만 달러)수출도 전년 동월대비 10.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對중국 수출액(백만$) : ‘17.1월(1,922), 3월(2,070), 4월(1,868), 5월(1,842), 7월(1,720), 8월(1,862)
對중국 수출증감율(%) : ‘17.1월(2.3), 3월(0.4), 4월(△2.3), 5월(△6.6), 7월(△15.3), 8월(△10.3)

품목별로는 신형 스마트폰 출시 대비 메모리 수요증가 등으로 반도체 수출이 8월말까지 42억 1200만 달러를 기록, 충남의 대 중국 전체 수출(150억 6300만 달러)을 이끌었다.

이동순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하반기에도 글로벌 보호무역 주의 심화, 환율변동성 확대 등 잠재되어 있는 수출환경 리스크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전략적 수출지원을 통해 충남 수출품목·시장을 다변화 하는 등 수출구조 혁신 성공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3.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4.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5.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6.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7.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