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6일 안산시 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사 및 청렴사례 공유를 위해 경기도 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청렴특강을 비롯해 광명시 「오리 이원익 유적지(충현 박물관) 문화탐방」, 폐광의 기적을 만든 「광명동굴 역사현장 둘러보기」, 국제순회전시 「바비인형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현 박물관은 조선 중기 명신(名臣)인 오리 이원익과 직계 후손들의 유적과 유물이 보존된 종가박물관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유적지 및 전시관을 관람하고, 그의 청백리 정신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청렴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인 광명동굴을 견학하고, 총 740여점으로 구성된 바비인형전을 관람함으로써 짧지만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사상을 배우고 안산시 시민감사관으로서 지녀야 할 바람직한 청백리 정신과 시대에 걸 맞는 시민감사관의 마음가짐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