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포천시(시장 김종천)에서는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2017 포천사랑 Festival &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던 ‘포천시민의 날’ 행사와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던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 행사를 대진대 진입로에서 통합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30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행사는 청성산 반월각에서 시민대종타종을 시작으로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기념식과 함께 홍진영, 금잔디, 이용, 울랄라세션, 나인뮤직스 등 인기 가수들의 시민음악회가 개최되며, 인근에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에서는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직거래 장터가 운영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포천에서 키우고 만든 사과, 포도, 인삼, 버섯, 막걸리, 한과 등 우수한 농축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포천시 관광지를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돼 시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날 행사, 농축산물 축제, 한우 축제, 개성인삼 축제 등 4개의 축제를 공동 개최함으로써 시의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포천시 대표 축제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2017 포천 사랑 Festival & 농축산물 축제한마당을 계기로 모든 시민들의 꿈이 실현되고 하나가 되는 포천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포천을 방문해 포천의 우수한 농산물과 관광지를 체험하는 등 맛과 멋을 알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공부서 : 자치행정과 서무팀 ☎ 031)538-2534 사진있음 : 포천사랑 페스티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