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부산경찰청은 22일 오전 부산청 동백홀에서 시민·사회단체와 경찰 관계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과 경찰 소통위원회'를 발족,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소통위원회는 경찰이 시민들과 치안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기존 지역 유지나 사회지도층 인사 위주로 구성된 위원회와는 달리 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진보·인권단체 구성원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소통위원회는 앞으로 평소 치안활동에서 소외됐던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은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처럼 국민의 신뢰가 있어야 경찰이 바로 설 수 있고, 시민이 알아주지 않고 체감할 수 없는 경찰활동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치안행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참여여와 협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경찰 소통위원회를 활발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